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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위고 요리스' 토트넘의 방패 GK, 주급, 여담, 소개 정리

by 토우미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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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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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트넘의 방패 골키퍼(GK) '위고 요리스' 의 연봉, 여담, 소개 및 정리를 해볼겁니다.

본명:위고 아드리앵 도미니크 요리스(Hugo Hadrien Dominque Lioris)

1986년 12월 26일 (36세)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88cm 몸무게 82kg로 골키퍼 하기엔 작은 키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반응속도, 점프력, 동물적이 감각으로 골대를 지키기엔 충분했습니다.

요리스는 주발이 왼발잡이이며 토트넘에서 등번호 1번을 달고 있습니다.

요리스 클럽 커리어
유소년
• CEDAC 시미에 (1993~1997)
• OGC 니스 (1997~2005)

프로
• OGC 니스 (2005~2008)
• 올랭피크 리옹 (2008~2012)
• 토트넘 홋스퍼 FC (2012~ )

요리스 대회 커리어
 올랭피크 리옹 (2008~2012)
쿠프 드 프랑스: 2011-12
 트로페 데 샹피옹: 2012

• 토트넘 홋스퍼 FC (2012~ )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2018-19

 프랑스 U-19 축구 국가대표팀
 UEFA U-19 챔피언십: 2005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월드컵: 2018; 준우승: 2022
 UEFA 네이션스 리그: 2020-21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준우승: 2016

요리스 개인 수상 커리어
• FIFA 올해의 골키퍼 2위: 2018
• UEFA 올해의 골키퍼 3위: 2009-10, 2018-19
• 리그 1 올해의 골키퍼: 2008-09, 2009-10, 2011-12
• 리그 1 이달의 선수: 2009년 9월
• UNFP 리그 1 올해의 팀: 2008-09, 2009-10, 2011-12
• 툴롱 토너먼트 최우수 골키퍼: 2006
• 런던 풋볼 어워드 올해의 골키퍼: 2017
• IFFHS 세계 최우수 골키퍼 2위: 2018
• 프랑스 팬들이 뽑은 올해의 프랑스 선수: 2012
• OGC 니스 올해의 선수: 2008
• 올랭피크 리옹 올해의 선수: 2012
• 프랑스 축구 올해의 골키퍼: 2008, 2010, 2011

요리스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대 출장자이다. (2008~2022)

요리스는 OGC 니스와 올랭피크 리옹을 거쳐 토트넘 홋스퍼 FC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10년 넘게 활약한 베테랑이며 프랑스 대툐님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자이기도 하다.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주장직을 맡으며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고 프랑스의 2018 월드컵 우승 및 2022 월드컵 준우승에 기여했다.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스페인 카탈루냐 출신으로 몬테 카를로에서 일하는 은행가였고 어머니는 법률가였는데 집안이 부유하고 귀족적이었다고 한다. 그의 부모님은 요리스이 이름을 '레 미제라블'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에서 따와서 지었다.

이런 시절 요리스는 축구가 아닌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였던 테니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테니스를 13살까지 했는데 테니스 선수로도 전국적인 유망주였다고 한다.

요리스는 테니스 세션 때 그저 시간을 때우기 위해 테니스 메이트와 축구를 하며 놀았는데, 이때 자신의 축구선수로서의 엄청난 재능을 발간하여 축구선수로 전향한다. 니스 관계자들은 파비앵 바르테즈와 비슷한 느낌을 소년 요리스에게 받았다고 한다.

요리스의 장점
기본적으로 체구가 얇은 편에 속하지만, 민첩성과 운동 능력이 뛰어나며 골키퍼로서의 반사 신경은 월드클래스이다. 탑클래스 키퍼의 덕목인 위치 선정과 집중력 역시 뛰어나기에 완벽한 선방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판단력이 뛰어나고 대담한 면모를 가지고 있어 뒷공간이 뚫린 위험한 상황에 정확한 타이밍으로 뛰쳐나와 커트하거나 펀칭을 하는 등 스위핑 실력이 뛰어나다.

또한 선방 면에서는 어나더 클래스의 안정감을 보여준다. 실제로 요리스의 실수를 보면 킥에서 실수가 많지 선방에선 실수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이를 잘 나타내주는 지표가 바로 2018년 부터 2021년까지 예측된 실점을 선방한 횟수가 1위가 요리스였다는 것이다.

요리스의 단점
가장 두드러지는 단점은 바로 발밑 문제로, 펩에게 버려진 '조 하트' 이상으로 킥력이 안 좋다. 세모발도 문제인데 심한 왼발잡이이다. 훈련영상을 보면 볼 트래핑도 왼발로만 할 정도로 극단적인 왼발잡이다. 절정의 안정감을 보여주다가도 간혹 가다 대형실수를 저지르곤 하는데, 그 실수의 대부분은 요리스의 좋지 않은 발밑에 기인하고 있다. 자신의 킥이 상대팀 선수에게 전달되어 실점으로 연결되거나, 상대 공격수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는 식으로 골을 허용한다. 이것이 골키퍼의 빌드업 관여가 중요해진 현대축구에서 요리스가 저평가 받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다. 2021-22 시즌에서는 확실히 킥 능력이 꾸준히 좋아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2022-23 시즌에서는 2021-22 시즌에 괜찮아진 롱패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롱패스 성공률이 매우 낮으며 상대 선수들에게도 볼 주도권을 쉽게 넘겨주며 실점 상황이 계속 나오고 잇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전박적인 판단력은 좋으나 실점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실수가 지나치게 잦다는 점이다. 확실하게 쳐내야할때 잡으려 하고, 잡을 수 잇을때 쳐내거나, 백패스 상황에서 지나치게 끌거나 턴을 시도하다가 뺏긴 경우가 지나치게 많다.

요리스 여담
• 잔루이지 부폰
''솔직히 요리스가 골든글러브를 받지 못해 화가 났다. 요리스는 결승전에서 한 실수 빼고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다.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여러 차례 막았다.''

• 손흥민 (토트넘 동료)
''요리스는 팀에서 10년가량을 뛰었다. 그는 토트넘의 캡틴 아메리카다.''
''요리스가 오늘 경기에서 우리를 구했다. 요리스는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 때마다 결정적인 선방을 했다. 거의 모든 공을 막았다고 본다.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줬다.''

(출처:나무위키)

요리스는 아홉 살 터울의 친동생이 있는데 이름은 고티에 요리스로, 형과 마찬가지로 프로 축구 선수이다. 골키퍼인 형과 달리 중앙 수비수이며 고향 팀인 OGC 니스 소속이었다가 2020년 AJ 오세르로 이적하였다.

요리스는 음주운전을 한 적이 있다.
2018년 8월 24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결국 50,000파운드 (한화 7700만 원)와 운전면허 정지 20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주장 완장 박탈 가능성도 높았지만, 포체티노 감독과 토트넘 수뇌부들의 신뢰를 받아 토트넘 주장직을 계속해서 맡게 되었다.

벌금이 왜이리 높냐면 유럽은 대부분 재산에 비례하는 벌금제인 일수벌금제를 실시하기에, 벌금 액수가 명확히 정해져 있는 한국과는 다르게 때문이다.

요리스의 주급은 10파운드 (한화 1억 6600만 원)으로 알려져있다. 신고 된 주급만 이 정도며 추가 수입은 3억을 훌쩍 넘길 것이다.

오늘은 위고 요리스 토트넘의 방패 GK, 주급, 여담, 소개 및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한 주도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스포츠 해설하는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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