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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사칭한 30대 남성 칼부림 예고...결국 체포 당하다.

by 토우미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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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찰 직원 익명 계정으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연합뉴스 블라인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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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사칭한 30대 남성 칼부림 예고 결국 체포 당하였습니다.


경찰을 사칭하여 '강남역에서 칼부림한다''고 예고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어제(22일)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직장인 커뮤니티 '블란인드'에 경찰청 소속 계정을 이용해 살인예고 글을 올린 30대 남성을 22일 오전 08시 32분쯤 서울 소재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21일 블라인드에 경찰 직원 익명 계정으로 ''오늘 저녁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칼부림한다, 다들 몸 사려라 ㅋㅋ 다 죽여버릴 것'' 이라며 칼부림을 예고했습니다.

해당 커뮤니티는 이메일 등으로 해당 직장에 다니는 것을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으며 게시글에는 인증 마크는 '경찰청' 이라는 직장 마크가 표시됩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경찰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범인은 자신이 회사원이라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경찰관 계정을 사용하게 된 경우에 대해 추후 조사를 통해 확인 할 예정''이라며 상황을 전달하였습니다.


해당 범인은 과거에도 같은 계정으로 ''누드사진 찍어보고싶은 훈남 경찰관인데'' 라며 선정적인 글을 올린 과거 흔적이 있습니다. 본인은 관계 목적이 아니고 수치심 받는게 좋다고 경찰을 또 사칭해 글을 적었으며


이어서 ''모텔 이런 곳이 아니라 렌탈스튜디오나 파티룸에서 찍고싶다며 수고비 많이 주겠다''라며 말하며 카카오톡 오픈 채팅주소를 남겼다.

이와 함께 범인은 ''친구비 줄 테니 친구 하자''고 제안하며 ''월 20만원이며 진심이다'', ''본인은 훈남이고 착하다. 만나서 놀 때 돈 다 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누리꾼들은 ''진짜 경찰이여도 문제고, 아니어도 경찰 관계자가 계정거래를 한 것이니 문제다'', ''여성을 불러내서 범죄를 저지르려고 한 것 아닌가'', ''경찰이 특별치안 활동 중인데 가지가지 하네'' 등의 좋지 않은 반응들을 보였다.

오늘은 경찰을 사칭한 30대 남성 체포 사건에 대해 알아봤어요.
다들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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